영어, 회화에대해

지프니(Jeepney) 이용법을 배웠습니다.

J 제이 2025. 2. 18.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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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여행을 하다보면

자주 보게되는 지프니

 

여러분 지프니 보신적 있으시죠?

 

 

 

 

 

이렇게 생긴 필리핀의 '대중교통'입니다.
동남아 여행하다가 종종 보셨을 거예요.

저는 자유여행을 선호하기 때문에
이런 '도전(?)'하는걸 좋아해요!

하지만...어디에도 이용법이 없어서ㅠㅠㅠ도전 못했던 ㅠㅠ

오늘 화상영어 수업 내용이 '표지판'이었어요.

 

 

 

 

 

어쩌다가 지프니 얘기가 나왔어요.

(위의 대화는 교정이 이루어지지 않은 대화입니다)

선생님 보고 지프니 이용법에 대해서 소개해달라고 했죠.
다음에 필리핀 가면 꼭 타보려고.

가끔 서양인들이 타고 있는 건 봤는데 한국 사람이 지프니를 탄 건 못 봤거든요.
당연히 있겠지만, 저도 타보고 싶더라고요.


생각보다 간단했어요.

1. 우선 지프니도 '버스'처럼 노선이 있어요.

2. 지프니 앞 혹은 옆에 지명을 꼭 확인하시고
내가 가고자 하는 목적지가 그 루트에 있나 봐야 해요.

3. 목적지가 적혀있는 지프니를 발견했다면 살짝 손을 들어서
택시처럼 세우면 됩니다. 그리고 우리는 잘 모르니까
 
4. "아얄라몰 가나요?"이런 식으로 물어보면 대답해준다네요.
지프니 기사들이 대부분 기본적인 영어가 되기 때문에
영어로 물어보시면 됩니다.

5. 가격을 기사님에게 물어보고 그 금액을
'현금'으로 내면 됩니다. 당연히 카드 안돼요

기본요금은 8페소, 우리나라 돈으로 약 170원...
저렴하죠? 거리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8페소보다는 높을 거예요.

 

왠지, 사기를 당해도 택시보다 저렴할 것 같은 지프니.
다음에 필리핀에 가면 도전해 보려고요.

 

 

 

이번 수업에서는,

프리토킹을 하느라고 제 영어에 대해 '교정'을
받지는 못했지만, 저는 이런 대화가 더 좋아요.


화상영어를 통해 영어를 배우는 것도 좋고,
이렇게 다른 나라의 문화를 알아가는 건 더 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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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스카이프 화상영어

맨프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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