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프 화상영어 섭님입니다.
오늘은 제가 영어학원이 아닌 '화상영어' 창업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해 볼까 합니다.
화상영어를 창업할 당시 '영어캠프'가 유행하던 시기였어요.
제 주변에도 영어캠프 '유학원'을 차려서 돈을 많이버신 분들도 있어서
비교적 쉽게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유학원의 구조가 심플하게 설명하면
한국에서 학생들을 모집하고, 외국에 있는 '어학원'과 연결해 주면 되거든요.
물론, 더 많은 일이 있지만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그러합니다.
'화상영어'를 창업한 이유는?
1. 초기 비용이 들지 않는 것
유학원을 온라인으로만 한다면 '사기'라는 의심을 받습니다.
유학원들이 삐까뻔쩍한 오프라인 사무실을 갖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죠.
그러기 위해선 우선 '좋은 사무실'이라는 게 필요하고 초기 비용이 많이 들어요.
또한 한 번에 한 명 한 명 보내는 게 아닌 여러 명을 모집해서 보내야 하기 때문에
초기 홍보 비용도 많이 필요합니다.
화상영어는 초기 비용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모두 온라인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집에서 사업을 시작했고
컴퓨터는 원래 있었기 때문에 아무런 비용이 들지 않았어요.
2. 내가 경험해 보지 못한 것
저는 영어캠프를 가본 적이 없습니다. 유학도 다녀온 적 없죠.
내가 가보지 않은 것을 설명할 자신이 없었습니다.
영어회화 공부를 위해 이미 화상영어를 오랜 기간 수강했었고
정말 다양한 업체 수업을 들었었죠. 자신이 있었습니다.
3. 가성비
영어캠프는 최소 3주 이상 가고, 해외로 갑니다. 비용이 많이 들죠?
언어는 단기간이 아닌 장기간 마라톤과 같은 거라고 생각되는데
단기간에 많은 비용이 드는 영어 캠프가 효과가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맨프 화상영어는
주2회 30분 4주 8회 기준 59,000원입니다.
가장 긴 시간 수업인 주5회 50분 4주 20회 수업도 245,800원입니다.
영어캠프에서는 여러 학생과 함께 수업을 듣고
화상영어는 1:1 로 수업을 듣습니다.
어떤 게 더 많은 시간 영어로 말하고, 대화할 수 있을까요?
가격의 비교는?
분명 사람을 만나서 실제로 대화하는 것과
영상 통화로 대화하는 것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사람을 만나서 하는 게 더 좋죠.
영어캠프보다 화상영어가 좋다고 말하는 것은 절! 대! 아닙니다.
화상영어 창업을 선택한 이유 중
"가성비"가 더 좋은 게 화상영어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이유로 화상영어인 맨프영어를 창업했고
8년 차가 되어, 나름 오래 유지를 잘 하고 있어요.
맨프영어를 6년째 수강 중인 학생의 후기에 대한
포스팅을 한 적이 있어요.
화상영어 6년 후기 : 대학교 입학, 졸업, 취업까지 함께한
월요일 출근하자마자 하는 일은 학생 요청, 선생님 요청 사항을 처리하고 메시지 답장하고 카페 게시판 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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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학생들이 많아지는 게 맨프영어의 목표입니다.
맨프영어는 제가 혼자 운영하는 서비스이기 때문에
엄청 많은 수의 학생을 유지할 수 없고
늘 제가 목표해둔 학생만 유지하고 더 늘리지 않고 있어요.
현재의 저렴한, 합리적인 수강료를 유지하고
동일한 수업 퀄리티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어려지만, 맨프영어가, 제가
목표하는 지향점이에요.
[맨프영어]ManFriday 스카이프... : 네이버 카페
외국인 선생님과 1:1 화상영어/전화영어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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