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영어 필리핀선생님 괜찮은가요? feat. 화상영어

 

저는 영어공부하는것을 매우 좋아하고, 제가 운영하는 화상영어를 매일매일 수강하고 있기도 합니다. 

그래야 선생님 스타일도 파악할 수 있고, 수강생들 관점에서 필요한 부분을 캐치할수 있거든요.

 

화상영어를 운영하다보면 정말 많은 질문을 받습니다. 지금은 전화상담은 진행하지 않고 있고, 카카오톡 메세지 상담만 하고 있는데, 예전에는 전화로 1-2시간씩 상담을 했던적도 있어요. 

 

오늘은 맨프 화상영어의 선생님

그러니까, 필리핀 선생님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해요. 

 

제 블로그를 계속 보셨던분들은 아시겠지만, 2년전에는 미국 그리고 한국인 선생님 수업도 함께 운영하고 있었지만

지금은 다시 필리핀 선생님으로만 운영되고 있어요. 

 

화상영어선생님 필리핀선생님 vs 미국인선생님 어떤 선생님이 좋을까요?

 

경제적인 부담이 없다면 당연히, 미국인선생님입니다.

미국인 선생님에게 영어를 배우는것이 가장 좋지만 중요한건 '시간'과 '수강료'입니다.

맨프 화상영어는 저렴하고 합리적인 수강료의 화상영어입니다.

맨프 화상영어를 찾다가 이 포스팅을 보고 있다면 합리적인 수강료를 찾고 계실거예요.

 

동일한 수강료라고 가정하면,

미국인 선생님 주1회 30분 4주 4회, 120분

필리핀 선생님 주5회 30분 4주 20회, 600분

이정도라고 보시면됩니다. 

 

미국 선생님 600분 수업 VS 필리핀 선생님 600분 수업을 비교하면

미국 선생님 수업을 무조건 추천드리지만 위 설명드렸듯, 동일한 수강료라고 가정하면

120분 보다는 600분이 더 좋습니다.

 

미국 선생님과 필리핀 선생님의 수업 스타일은 많이 달라요.

 

학생들의 피드백을 종합해보았을땐 미국 선생님과 필리핀 선생님의 수업 스타일이 많이 달랐어요.

우선, 미국 선생님은 초보자보단 중급 이상의 학생들에게 좋습니다. 

미국 선생님은 영어가 모국어이기 때문에 학생들이 어느 부분을 어려워하는지 잘 모르고 

'이걸 왜 모르지? 왜 어려워하지?' 라고 생각하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필리핀 선생님 수업을 수강하시다가, 미국 선생님 수업이 오픈되었을때 엄청 기대하시고 

옮기셨는데, 굉장히 실망한 학생분이 기억이나네요. 

그 학생분은 다시 필리핀 선생님으로 변경하셔서 아직까지 수강중이에요.

 

필리핀에는 '필리핀 언어'가 존재해요.

그들에게도 영어는 제2 외국어인것이죠. 하지만 제2 모국어라고 불릴만큼

어느정도 수준의 교육을 받은 사람이라면 대부분 영어를 우리보다는 '잘'해요.

필리핀 선생님들도 영어를 '배운'것이기 때문에 우리가 어떤 부분을 어려워하는지

어떤 부분이 필요한지에 대한 이해도가 매우 높아요.

 

그래서, 처음에는 필리핀에 대한 안좋은 인식이 있어서 의심이 많지만

실제로 수강하시면 필리핀 선생님에 대한 만족도는 굉장히 높아요 :)

 

 

8개월정도 수강중인 학생인데 일이 바빠서 쉬고 싶지만

선생님이 너무 좋으셔서 고민중이셨어요.

 

 

고민하시다가 3개월 재수강 등록해주셨어요 :)

 

국가별 선생님의 특징이 있어서, 그 부분도 중요하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건

자신의 성향에 맞는 선생님을 선택하는것이에요.

 

5년이상 한명의 선생님에게 수강중인 학생이 있어요. 

그러면 그 선생님은 100% 완벽한 선생님이라고 생각이 들겠지만 그 선생님의 수업이 

불만족스러워서 다른 선생님으로 변경해달라는 학생분도 있었거든요.

 

다른 사람에게 인기가 많은 선생님 보다는 나에게 잘 맞는 선생님을 찾는게 중요해요 :)

제가 찾아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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